잠복결핵감염 검진 안내문 ■ 잠복결핵감염이란? ▷ 결핵균(Mycobacterium tuberculosis)에 감염되어 있지만 현재 결핵이 발병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 잠복결핵감염은 결핵과는 다르게 증상이 없고, 몸밖으로 결핵균이 배출되지 않아 다른 사람에게 결핵균을 전파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잠복결핵감염자에 대하여 '업무 종사 일시제한, 취업 거부' 등 사회격리 규제가 불필요하므로 (「결핵예방법」 제13조), 이로 인하여 차별하거나 불이익을 받지 않습니다. | < 잠복결핵감염과 결핵의 비교 > 구 분 | 잠복결핵감염 | 결핵 | 증상 유무 | 전혀 없음 | 2주 이상 기침, 발열, 수면 중 식은땀, 가슴통증(흉통), 체중감소, 피로, 식욕감퇴, 객혈 등의 증상이 하나 이상 나타나며, 초기에는 증상이 없을 수도 있음 | 전염성 여부 | 전혀 없음 | (전염성 결핵인 경우) 기침이나 대화를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 * 결핵은 6개월 이상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며, 치료 시작 후 약 2주가 경과하면 전염력이 소실됨 | 환자 여부 | 환자 아님 | 환자 | 신고 의무 | 해당 없음 | 법적 의무 *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의사등의 신고), 제12조(그 밖의 신고의무자) 및 「결핵예방법」 제8조(의료기관등의 신고의무) | ■ 잠복결핵감염의 진단 : 채혈 또는 피부반응검사 ▷ 잠복결핵감염은 결핵균의 감염 여부와 균의 활동성 여부를 확인한 후에 최종 진단합니다.
■ (서식 발급) 검진자 요청 시 검진 확인서(전국 보건소) 및 결과서(검진 실시 보건소) 발급, 돌봄시설 장이 요청 시 단체검진 확인 서(검진 실시 보건소) 발급 ■ 잠복결핵감염의 치료 : 전문의료기관을 통한 무상 치료 가능 ▷ 잠복결핵감염자는 면역력이 약해지면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어, 적절한 검진과 치료를 통하여 결핵 발병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결핵균 감염자의 약 10%가 평생에 걸쳐 결핵으로 발병) ▷ 전문가의 권고에 따라 잠복결핵감염 치료를 완료하면 결핵으로 발병하는 것을 60~90%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잠복결핵감염 치료는 1~2가지 항결핵제를 3~9개월간 복용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관할 보건소 결핵실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 부산광역시 감염병관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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