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육아 친구가 필요해' 공모전 개최
ㅣ조리원 동기, 어린이집 모임 등 '육아 공동체'와 함께 성장한 사례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2024 ‘육아 친구가 필요해’ 함께 키우는 육아 이야기Ⅱ」 공모전. ⓒ부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부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정신)는 ‘함께 육아’가치 확산을 통해 공동체와 함께하는 육아 문화 조성을 위한 「2024 ‘육아 친구가 필요해’ 함께 키우는 육아 이야기Ⅱ」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센터에서는 지난해 가족, 이웃, 기관 등 주변의 관심과 지원을 바탕으로 육아의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함께 키우는 육아 이야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수기집을 발간한 바 있다. 이번 공모전은 특히 부모들의 모임인 육아공동체와 함께한 육아 사례 발굴을 위한 것으로, 부모들이 함께 키우는 육아를 통하여 이른바 '독박 육아'의 어려움을 덜고 공동체의 아이들이 함께 성장하면서 또래와 형제애의 조기경험을 통하여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삶의 기쁨과 기술을 터득할 수 있음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공모 주제는 부모 자조모임인 육아공동체를 통해 부모·자녀가 함께 성장한 사례이며, 부산광역시 거주 영유아 가정 중 육아공동체 모임을 하고 있는 부모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제출된 수기는 5가지 심사기준(△적합성 △충실성 △진정성 △표현력 △확산성)에 따라 예심과 본심을 거쳐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4편, 장려상 6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12월 6일(금)에 발표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수상작을 제외한 공모작 중 선착순 60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접수 기간은 12월 1일까지이며, 부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 대표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 다운로드 및 구체적인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신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육아공동체의 진정한 가치와 공감대가 확산되어, 육아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닌 육아 친구와 함께하는 여정이며, 아이가 행복이고 아이가 축복임을 다시금 확인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베이비뉴스(https://www.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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